[최태성 한국사 고급] 29강 - 근현대사 개항기(개항~ 갑신정변)
[최태성 한국사 고급] 29강 - 근현대사 개항기(개항~ 갑신정변)
*대원군: 최익현 탄핵상소에 의해 떨어져 나감
고종의 친정(직접정치) + 민씨
내부상황: 통상 개화파들 성장(대표적인물: 박규수=양반/ 유홍기+오경석=중인)
외부상황:
1.일본의 운요호 사건(1875년)
-계기: 일본이 서계 라는 외교문서에 '천황'이라고 써서 조선이 사인을 거부함->일본에서 정한론(한국을 정벌하자) 주장
-일본이 강화도에서 포를 쏨
2.강화도 조약(=조일수호조규) (1876년)
-조선은 자주국이다.-> 청의 종주권(조선은 청의 것이야)을 부정하기 위해
-부산항+ 2개 더 열어라(80년 원산항, 83년 인천항)
-심각한 불평등조약
->해안측량권: 조선의 해안을 측량할 권리를 일본에게 줌 ->주권침해야
->영사재판권(치외법권): 우리나라에 있는 일본인들은, 일본법에 의해 처벌
-최초의 근대적 조약(국가간의 (형식상)동등한 조약)
-최혜국대우는 안들어가있음
*최혜국대우: 다른나라랑 조약맺은 조건이 더 상위이면, 그내용도 일본에게 적용할것. 근데 맺지않았음
그 외 부속 조약
2-1. 조일무역규칙
-3무: 무관세(1876년~1883년 관세없었음!!!!!), 무항세(항구사용료 안냄), 무제한 곡물유출
**무관세 조항때문에, 일본물건이 싸게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물건 안팔려서 물건 만드는사람들 망함
**무제한 곡물유출때문에 쌀값 엄청 오름
**(1883년 조일통상장정이 체결되면서 그때 관세 조항이 들어옴)
2-2. 조일수호조규의 부록
-개항장에서 일본 화폐 사용하도록 함
-간행이정 10리 ->내지무역은 불가
->일본상인이 개항장에서 10리 밖에서는 물건 팔수 없음. 보부상, 객주등을 통해 일본물건을 밖으로 팔 수 있음.
**그러나 임오군란 때 이 경계선이 무너짐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전(청나라 상인도 10리밖으로 나가서 팔 수 있도록 함. 이것때문에 일본도 풀어지게 됨..10리->50리->100리 거의 해제지 뭐)
개화파(받아들이자) vs 위정척사파(바른것(=성리학적 질서)을 호위하고, 사악한것은 배척한다)
[위정척사파의 흐름]
**(대원군때의 ) 통상수교 반대론자 -> (강화도조약 개항) 개항 반대론자 -> 위정척사파 ->(책 조선책략의 반발로) 개화반대파 -> (을미개혁 단발령 중) 의병투쟁으로 전환
[개화파]
1.온건개화파
-청나라 양무운동 영향을 받음->동도서기 주장
*양무운동: 중체서용(중국의 몸은 그대로 있고, 서양의 문물만 받아들이자!)
-대표인물: 김홍집
2.급진개화파
-일본 메이지유신 영향을 받음 ->문명개화론적 입장 (서양기술+그들의 정신/법률도 수용하자!)
-대표인물: 김옥균
(초기 개화정책 추진 배경)
통리기무아문 - 12사: 초기 개화 정책의 핵심기구
**갑오개혁 이끌었던 기구: 군국기무처
-별기군(신식군대) 만듬, 기존의 구식군대 5군영->2영으로 축소
-외국 사절단 보냄
->영선사(청나라 파견): 무기제조법 배움 -> 기기창(근대시설) 세워지는데 큰 역할 함
->조사시찰단(=신사유람단, 일본 파견): 암행어사형식으로 파견됨,
->수신사(일본 파견): 김홍집 책자 '조선책략'
**'조선책략'(일본에 파견된 청나라 사신 황쮼센이 쓴 책, 러시아를 막기 위해서는 친중-중국과 친하고, 결일-일본과 결합하고, 연미-미국과 연대해야한다! )
->신미양요 이후, 미국과 사이가 나쁜데, 이 소식을 듣고 위정척사파에서 난리가 나면서 개화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거부가 일어남
->영남만인소 발생(영남지역 만명이 소를 올림)
**양란이후 통신사(중국->조선->일본) 수신사: 서양->일본->조선
개화에 대한 반발
1.임오군란 (1882년)
-구식군대 차별, 축소에 대한 반발(5군영->2영) +흥선대원군의 합세 ->명성황후 피신
-청에 의해 진압됨
1)내정간섭 시작- 고문파견(독일인 묄렌도르프 파견, 외교/재정에 영향끼침), 흥선대원군 쫓겨남
2)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- 이것을 계기로 해서 내지무역 길이 열림. 그전까지는 1876년의 간행이정10리 때문에 내지무역이 안됐었음
-일본과의 관계
1)제물포조약: 외국군대가 주둔하기 시작
2)조일수호조규속약 -간행이정 확대
->온건파들이 청에 의지하면서 청을 불러들인건데, 임오군란 계기로 정세가 바뀌게 됨. 급진파들이 온건파 때리는 사건: 갑신정변
갑신정변(1884년, 임오군란2년 뒤) ->소수의 엘리트들이 일으킨, 위로부터 일으킨 개혁(그러나 실패)
-계기: 묄렌도르프의 재정문제가 심각하게 다가옴.
김옥균(급진파, 일본에 돈 빌려오자-차관) vs 묄렌도르프(돈 찍어내자)의 의견이 대립함.
-차관(빌려오는것) 실패, 청 병력이 일부 이동(조선에서 좀 빠짐)
-우정총국 개소식(오픈일)에 거사 -> 창덕궁으로 이동(고종, 명성황후 잡으려고)
-14개조 개혁안
->입헌군주제 지향(왕이 존재하지만, 왕도 법의 지배를 받는다->왕권 약화)
->경제적 개혁:
1)재정의 일원화(기존에는 왕실, 국가 재정 따로 구분되었었는데) ->관리: 호조에서 재정일원화 관리
2)지조법(=토지세 개편, 토지분배는 아님!)
->사회적 개혁: 신분제 폐지(급진개화파- 박영효, 서광범, 서재필, 김옥균이 주장), 혜상공국 폐지(보부상 돌봐주는 곳), 규장각(정조때 만듦, 지금은 소수가문의 취업통로) 폐지
*근대사회 특징: 투명성. 14개조 개혁안을 보아도, 투명함을 지향하는 것을 알 수 있음.
*갑신정변 갑오개혁 동학농민, 개혁안 지켜볼것
-3일천하: 일본군, 청과의 교전에서 청이 승리함. 그리고 청에 의해 조선이 진압됨.
-청 진압
->내정간섭 강화
->톈진조약(with 일본): 일본,청 군대 철수하자. 다만 조선에 배끄고 올때에는 서로에게 통보하자. =>10년뒤 동학농민운동 발생시, 동학농민운동 진압을 핑계로 청/일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이 됨.
-일본과 체결한 조약: 한성조약 -> 배상금 지불
*임오군란때의 일본과 조약: 제뭎로 조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