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. 2. 13. 09:13ㆍ공부/한국사
[최태성 한국사 고급] 13강 - 고려 경제, 사회
<경제> - 토지제, 수취제가 제일 중요
[토지제]
토지: 관리인에게 국가가 주었던 토지(국가를 위해서 일한 댓가임. 소유권이 아닌, 수조권만 지급)
수조권: 세금을 걷을 수 있는 권리
(통일신라 신문왕때 녹읍 폐지할때도 나왔음)
고려시대 토지제- 수조권과 관련
역분전 -> 시정전시과 -> 개정전시과 -> 경전전시과
**전지: 토지, 시지: 임야(땔감)
*역분전: 태조왕건 때 개국공신들에게 준 것. (논공행상 차원에서 나눠준 것)
*시정전시과: 광종때 전직, 현직 공무원들에게 지급. 인품(역분전의 흔적임, 가문대우를 해주는것임)
*개정전시과: 전직, 현직에게만 지급, 인품에게 제공안함
*경정전시과: (경-다시 경, 재정비하는것임) 현직에게만 지급(->토지부족해서)
*고려에는 전시과, 조선에는 과전법이 있음
[수취제] - 조세, 공납, 역
양안(=토지대장)을 바탕으로 조세(토지세) 걷음, 공납(특산물), 호적을 통해 역(16살~60세미만 정남-남자들) 걷음
*역 종류: 요역-성쌓기, 땅파기, 군역-군대
*평생 일하는건 아니고, 주기적으로 일시적으로만 함.
[경제활동]
농업(고려 후기): 논농사, 밭농사
논농사: 이앙법(=모내기법, 남부 일부 지방에서 시행), 농상집요
*이앙법 장점: 봄에는 보리를 수확하고 가져갈 수 있음. 그리고 모판에 심어놨던 벼를 옮겨심음,
잡초(=김매기, 피) 안뽑아도 되서 노동력 증가.
단점: 가뭄에 약함. 벼를 옮겨심을 떄 물이 충분해야해서.
이앙법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게 된건 조선 후기. 그때에는 저수지 등 물 확보가 가능했기 때문
*농상집요(From 원나라 이암이라는 사람) -나중에 세종 때 농사직설과 연결이 됨
밭농사: 윤작법(2년 3작), 목화(문익점)
*윤작법: 겨울-보리, 봄-조, 여름-콩
상업: 무역
-무역: 벽란도(고려시대 국제무역항->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COREA로 불리게 됨), 노걸대(=중국어 회화체)
*통일신라시대 국제무역항-울산항
-화폐: 건원중보(성종때 최초의 철전), 활구(은으로 만듬) ->유통에는 어려움. 현물이 더 믿음직스러워서..
*성종때일어난 일 기억하기
+숙종때 해동통보
*조선후기때 되어서야 화폐'상평통보'가 전국적으로 유통됨.
-관청: 경시서(상인행위 관리감독), 상평창(물가 조절기관, 창고개념)
조선시대 시전거리=종로, 고려시대에도 시전거리가 있었음.
수공업: 초기에는 국가에서 주도하는 관영수공업, '소' 수공업 -> 고려후기에 민영수공업 발달, 사원수공업(사찰,절)
*향/부곡/'소' ->망이 망소의 난 - 공주 명학'소'에서 일어났잖아
<사회> - 신분제
[신분제]
귀족 - 중류층 - 양민 - 천민
귀족+중류층: 지배층
*귀족: 무신, 권문세족
*중류층: 하급 관리들(잡류-중앙관청에서 일하는 관리들+남반-궁궐안에서 일하던 하급관리들+군반-직업군인 + 향리)
*양민: 다수는 백정(=일반농민임)+향/부곡/소(향,부곡-농사에 직접/소-수공업)
향/부곡/소: 차별 많이 받음-백정대비 세금 더 많이 내고, 이주할 수 없음
*천민: 노비가 다수. 사람이 아닌, 귀족의 재산에 속함. 일천즉천(부모중 한사람이 천민이면 자식은 무조건 천민)
[농민조직]
향도: (=향을 피우는 무리)민중들이 주도해서 만든 조직
*조선시대 향약: 양반들이 농민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양반이 주도해서 만든 조직.
*향도 향약 헷갈리지 말것. 시험에 잘나옴
고려전기 향도-불교 신앙 조직으로 출발(매향활동) -사천 매향비(그림)
고려후기 향도-마을공동조직(노동, 상장제례)~성격이 확산된 채로 조선시대까지 이어짐.
[사회제도]
구휼제도: 흑창(태조왕건때 생김) ->의창(=의로운창고, 춘대추납-봄에 곡식 빌려 주고 가을에 갚는 제도)
기구: 동/서대비원(병원), 혜민국(약국), 구제도감(*도감: 임시기구), 구급도감
[법률]
당률(당나라 법), 관습법(마을에서 이어져 내려온 법), 벌: 태/장/도/유/사
*태: 때리는 것, 장: 곤장으로 떄리는것, 도:목에 차는것, 유::유배, 사: 죽이는것
[가족제]
여성 가정 내 지위 높음(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비교하는 중요한 부분)
->균분상속-아들딸 구분하지 말고 똑같이 나누는 것
->윤행봉사-돌아가면서 제사 지내는 것
->외가쪽 음서도 가능해짐 ->양자 들일 필요가 없음(조선시대는 양자들여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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